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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마다 미달사태 속출
전국72개 전기대학의 82학년도 신입생선발 1차 전형결과 지원수험생들의 면접응시 율이 대체로 명문대학과 비 명문대학에선 높은 반면 일부 명문대와 상당수의 중위권대학에선 낮게 나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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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과별 미달상황 대학서 공개말라
문교부는 22일 대입전형에서 학과 또는 계열별 면접응시자수가 모집정원에 미달하더라도 2, 3지망자로 채울 수 있다는 구실로 모집단위별 면접 응시상황을 일체 공개하지 말도록 각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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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동안 여성계 이끌어온 이숙종씨 임기 끝나|손인보·이태영씨 등이 새 회장으로 물망에 올라|「여협」 회장단 새얼굴로 바뀔까
○…한국여성 단체협의회 (학장 이숙종)는 오는 2월 12일 동회 회의실에서 임원개선을 위한 제23차 총회를 갖는다. 이번 총회는 70년부터 8년간, 다시 80년부터 2년간 만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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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·벽지출신 교육대 진학 해당 도내서 10% 특별전형
문 = 도서나 벽지학교 출신이 교육대학에 진학할 경우 특별전형 혜택을 받게 되는지요. 만약 받는다면 타도 교육대학에 지원할 경우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요. 황창우 답 = 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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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일부 학과는 점수분포 넓을 듯
82학년도 전기대학원서 접수창구 앞의 심한 눈치작전은 접수 2일째인 12일 하오에도 여전했다. 서울대의 경우 이날 하오1시 현재 모두 3천2백36명이 원서를 접수, 11일 하오5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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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래도 생각…"붙고 보자"는 식은 피하라|입시전문가들에 들어본 대학선택의 지혜
전기 대 원서접수가 이틀(11일) 앞으로 다가왔다. 많은 수험생들은 그러나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원서를 내야 할 지 몰라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. 대입전형제도가 일부 바뀐 데다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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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대학 1지망서 70∼80% 뽑아
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이 82학년도 신입생전형에서 2, 3지망을 허용하지만 1지망학생으로 70∼80%를 뽑고, 2, 3지망에 대해서는 감점등 핸디캡을 주고있다. 이에따라 대입수험생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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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작전 지나치면 오히려 손해|대입학력고사 성적분포를 보고…
▲유=평균성적이 지난해보다 5점 높아졌으나 2백70점 이상의 고득점자수가 크게 줄었는데 일선에서는 이같은 변화를 어떻게 보고있읍니까. ▲정=고득점자를 많이 내겠다는 문교당국의 방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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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지망서 안전권을 택하라|2·3지망은 감점등으로 불리|지방출신은 내신서 다소 유리|과별모집·지역 제한없어 선택 더 어려워
전국57만여 대입학력고사 수험생들은 30일이면 각자 자신의 취득점을 통고받는다. 이제부터는 과연 어느대학 어느학과에 원서룰 내야할것인지 현명한 선택을 신중히 생각해야 할때다. 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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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학력고사 성적분포판명|280점이상은 4,260명
문교부대입학력고사 위원회는 29일 상오 컴퓨터로 채점한 82학년도 대입학력고사 수험생 59만1천7백27명의 성적을 각시·도 교위에 시달했다. 이에 따르면 이번 학력고사의 성적분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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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업정원초과모집 비율에 차등|문교부, 대학총학장 회의서 밝혀 빠르면 83년부터 실시
문교부는 졸업정원제를 탄력적으로 운영, 현재 졸업정원의 30%로 고정돼있는 초과모집인원을 대학의 특수성에 따라 몇 개의 유형으로 구분, 융통성을 두어 모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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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고사 성적 따른 학과 선택 가이드(긴급좌담)
참석자 김종환 민성기 정경진 함재학 82학년도 대입학력고사도 24일로 막을 내렸다. 문교부는 전례없이 학력고사종료와 함께 답을 공개했다. 수험생들은 내년1월7일의 성적발표를 기다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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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전형 「허수경쟁」심해질듯
24일의 학력고사결과를 반영할 8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은 허수(허수) 경쟁과 눈치작전이 올해보다 오히려 더 치열한 가운데 치러질 것같다. 일선고교 교사들이나 입시전문학원 관계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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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교통사고의 공통점
며칠전 버스와 트럭의 삼중충돌로 11명이 목숨을 잃고 23명이 중경상을 입은 대형교통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시내에서 정원을 두배나 초과한 버스가 브레이크와 핸들고장을 일으켜 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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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수지망 처리기준확정
성균관대는 19일 82학년도 신입생전형 복수지망 유효기준을 확정, 제1지망으로 입학정원미달학과는 2지망, 2지망중 미달학과는 3지망자중에서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. 성균관대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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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체육중학교|16∼25일원서접수|남녀60명 모집
서울체육중학교(잠실동잠실 체육관옆)는 16일부터 25일까지 82년도 신입생원서를 접수한다. 모집정원은 60명(남녀공학)이며 전형은 30일과 12월1일 이틀동안실시한다. 전형내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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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지망서 정원 70%를 선발
서울대는 9일 82학년도 임시에서 복수지망전형기준을 확정, 학과 혹은 계열의 모집인원 중 70%는 제l지망자 중 성적순에 의해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%는 제1지망에서 제외된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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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그 후 본사특파원 역대개최지를 가다(9)|멜번
호주의 멜번은 올림픽을 계기로 가꾼 하나의 거대한 정원이다. 올림픽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개발계기를 삼는다는 착상이 가장 훌륭하게 성과를 거둔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. 56년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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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나라 최대의 「고려정원」이 발굴|일본의 경도 서방사 고산수식 보다도 2백 여년 앞서|2km계곡 9천 여평 규모…5개 암자·석굴 등 발견
강원도 춘천군 청평사 계곡에서 13세기 고려시대의정원이 발견됐다. 한국 정원문화연구회(회장 민경현)가 최근 발굴 조사한 이「고려정원」은 지금까지 일본이 가장 오랜 세계적 정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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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작년에 혼난 문교부서 3지망제 종용"|응시자 늘어 업무부담 커져
전국 34개 종합대학이 모두 82학년도 입학전형요강에서 제3지망을 허용한데는 문교부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. 연대 이대 서강대 전북대 영남대 등을 제외한 서울대 고대 중앙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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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∼3지망과 배정은|거의 정원미달 때만
전국34개 종합대학을 비롯한 거의 모든 대학이 2∼3지망까지 복수지망을 허용하고 있으나 대부분 정원 미달일 때만 이를 인정키로 함에 따라 수험생들에겐 이 제도의 혜택이 사실상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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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신30% 반영
문교부는 18일 82학년도 전국11개 교육대학 신입생(모집정원 5천5백20명) 전형요강을 확정, 발표했다. 이 전형요강에 따르면 서울교대 등 7개 교대는 학력고사 70%·내신성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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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대학 1학과지원 "마음가짐 필요"
대입학력고사를 65일 앞두고 60여만명의 내년도 대학입학지원자들은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할 시점에 섰다. 82학년도 대학정원령이 확정되면 10월중으로 구체적인 대학별 전형요강이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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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수지망 허용으로 정원미달 막아
82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요강은 81학년도와 같은 정원미달사태를 막기 위해 대학내에서의 복수지망을 제도화한 점이 특징이다. 이에 따라 각 대학은 복수지망의 폭을 넓히기위해 모집단위